장현봉 (주)동신폴리켐 대표, 충북적십자사 32대 신임 회장 선출

［충북일보］ 장현봉(사진) (주)동신폴리켐 대표가 32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적십자사는 1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장 대표를 지사회장으로 선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출된 장 신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본사의 인준을 거쳐 10월 1일부터 32대 충북지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장 신임 회장은 지난 2004년 청주 한울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었다.

충북리더스클럽 초대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충북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현재는 이노비즈협회 중앙회 부회장, 충북적십자사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장 신임 회장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왔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위상을 높여주셨던 전임 회장분들의 뒤를 이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