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갑 운영위원들이 지난 8일 류제화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류제화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동빈 시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신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류 위원장은 최원석 시의원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이소희 시의원을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 김양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장은 지역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류 위원장은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자리가 18개월째 공석이었던 만큼 총선승리를 위해 지역당원 결집과 당세확장이 시급하다"며 "세종갑 맞춤형 정책발굴 등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류 위원장을 세종시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