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교직원·학생, 오송 수해민에 구호물품 전달

2023.07.17 14:03:39

[충북일보] 충청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인근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충청대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총학생회는 이날 비 피해를 입은 강내면과 오송 주민들의 대피처 6곳을 찾아 일회용 식사, 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청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인근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이어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 석화2리 수해민 주택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이윤호 교수협의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침수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충청대는 지역 복구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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