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문수회 회원들이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과 화이팅하고 있다.
ⓒ제천 문수회
[충북일보] 제천 문수회가 최근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훈련시설에서 태권도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복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불자 봉사 모임인 제천불교연합회 문수회는 제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하선 문수회 회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