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상인,김완국 소방교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 박병권 소방장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괴산 노적봉 리조트에서 열린 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조정책 연찬대회는 대형화, 복잡·다양화되는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등 새로운 구조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은용 재난대응과장 등 연구원 4명이 '화재 현장에서 건물 내부 고립 시 응용문터히치 매듭법을 활용한 탈출 기법'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토론내용은 △ 안전성 향상 △ 화재 대응 효율성 증대 △ 현장 대원 보호 △ 실전 적용과 효과 평가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이번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구조 서비스 제공과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 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