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4·29재보선인 증평 군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가 29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는 한나라당 김인화 후보, 민주당 연종석 후보, 자유선진당 연규송 후보, 무소속 연장희 후보 등 4명이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각당 지도부도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자당 후보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보궐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안면사무소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증평군 선관위에서 이뤄진다.
개표결과는 오후 9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증평/김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