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주 탄금중 박범건(왼쪽), 박준성 학생이 교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탄금중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 박범건·박준성(2년) 학생이 최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 2023년 충북청소년 과학페어 과학토론 중등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학생은 시 대회 예선과 본선을 거쳐 각 시·군 대표 12팀 간의 경쟁으로 진행된 중등부 대회에서 충주 대표로 출전했다.
이들은 '달 탐사선 다누리의 활용 방안과 우주쓰레기 처리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금상을 차지해 9월로 예정된 전국대회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두 학생은 "지도교사 한은서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올라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