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혈액원과 일신여고 학생들이 생명나눔학교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혈액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8일 일신여자고등학교와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학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신여고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헌혈 참여 확대와 헌혈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일신여고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단체헌혈에 참여해 봉사 정신을 실천했었다.
허혜숙 충북혈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 안정화와 학교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