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억이 꽃피는' 인지 강화 원예 교실 참여자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억이 꽃피는' 인지 강화 원예 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 교실은 지역 농림 치매 치유농장인 '다육촌 꼬마농부 원예교육농장'에서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새싹 인형과 칭찬 액자, 냅킨 화분 등을 만들어보며 치매 고위험군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치유 농장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