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대학원생 4명 전국학술대회 수상

이종현(석사 2년·지도교수 김민), 김호경(석사 2년·지도교수 김기태), 김여진(석사 1년·〃), 최하연(석사 2년·〃) 학생

［충북일보］ 충북대 화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4명이 전국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화학전공 이종현(석사 2년·지도교수 김민), 김호경(석사 2년·지도교수 김기태), 김여진(석사 1년·〃), 최하연(석사 2년·〃) 학생이 지난 19~21일 경주 HICO에서 열린 '130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겸 총회'에 참가해 모두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이종현 학생은 '효율적인 산화 반응과 고리화 반응을 위한 템포-작용기를 포함한 금속-유기 골격체(TEMPO-functionalized MOFs for Efficient Oxidation and Cyclization)'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호경 학생은 '핵산 검출을 위한 리보플라빈을 이용한 로다민 유도체의 산화 반응(Riboflavin-Catalyzed Templated Oxidation of Rhodamine Derivatives for Nucleic Acid Sensing)'을 발표했다.

김여진 학생이 발표한 논문 제목은 '핵산 검출을 위한 벤질아민과 벤질에터의 DNA-기반 광산화 반응(DNA-Templated Photooxidation of Benzylamine/Benzylether for Nucleic Acid Sensing)'이다.

최하연 학생은 '알돌 반응을 통한 합성된 환경에 민감한 형광 뉴클레오사이드(Environmentally sensitive fluorescent nucleoside analogues constructed by aldol-type condensation)'라는 제목으로 보고해 학회 참여 대학원생이 직접 뽑은 우수포스터에 선정됐다. / 이종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