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 6대 회장에 김대연(59·사진)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증평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수후보로 출마해 참석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 당선했다.
김 회장은 "증평예총 4개 회원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와 향토예술인들의 권익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4년이다.
김 회장은 증평사진연구회장과 증평사협 회장을 지냈다.
증평우수예술인상(2009년),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2010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7년) 등을 받았다. 현재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