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괴산예총 회장
[충북일보] 괴산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괴산예총) 5대 회장에 이문희(52) 전 괴산음악협회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문희(52) 신임회장은 신우식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괴산예총을 이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선도하겠다.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괴산예총 품격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서원대 음악과(피아노 전공)와 청주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를 졸업했다.
느티울합창단 반주자, 괴산사랑밴드 단장 등을 지냈고 현재 이문희음악학원 원장이다.
괴산예술인상, 2020 한국음악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괴산예총은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5개 회원단체로 구성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