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장학회 3대 이사장에 김영호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대소장학회는 최근 15차 이사회를 열어 김영호 상임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13명이 참석해 3대 이사장 선출과 이사 및 감사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대소장학회는 오는 3월 중 대소면 지역 우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호 신임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후원 기관의 역할에 힘을 보태겠다"며 "대소장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2월 설립된 대소장학회는 지금까지 50여 명의 장학생에게 7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