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진범(55·사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일 부임한다.
신임 이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환경기술부장, 환경관리부장, 공원환경처장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범 소장은 "법주사,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속리산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