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영기(사진) 제72대 영동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 사회적 약자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한 영동경찰로 거듭나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3년 순경으로 들어와 서울 방배서 경무과장,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