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심길웅(54·사진) 16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지사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역본부, 첨단기술사업처, 당진지사, 그린에너지처 등에서 근무했다. 기전기술부장, 첨단기술총괄부장, 수자원관리부장, 그린정책부장 등을 역임했다.
심길웅 지사장은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