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식 농협옥천군지부장
[충북일보] 엄정식(55·사진) 신임 농협옥천군지부장이 10일 부임했다.
엄 지부장은 보은출신으로 세광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증평군지부, 청주시지부, 충북지역본부 저축금융팀, 지도홍보팀, 경영기획단, 영동군지부 부지부장 진천군 농정지원단장등을 두루 역임해 농정 및 금융사업 등 고른 경험을 쌓았다.
엄 지부장은 "옥천군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농산물 판로확대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옥천군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과 3남 두고 있으며, 200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