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정진원 부군수 취임. 영동의 새 도약 기반 마련

2022.01.03 10:22:25

[충북일보] 정진원(57·사진) 충북 영동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군민과 국가와 헌신하기 위한 첫 공직생활도 1993년 1월 영동군에서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복지정책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1년 10월부터 도 행정국 총무과장으로 근무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레인보우 힐링광광지 조성, 군민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발전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넓은 안목을 가진 정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정 부군수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행사를 청내방송으로 대신하며, 700여 군 공직자들과 함께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로부터 군정 주요현안을 간략히 보고받으며 현안과 역점사업을 파악하는 등 부군수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고향인 영동군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들을 뒷받침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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