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덕진(53·사진) 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로 업무를 시작한 김 사무처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하고 대구선관위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총무과장을 두루 거치면서 선거 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했다.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김 사무처장은 "올해는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실시된다"며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엄정중립의 자세로 선관위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