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9대 충북기자협회장에 하성진(43) 충청타임즈 기자가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하 기자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 과반을 획득한 하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청주 출신의 하 신임 회장은 운호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2005년 언론에 입문, 현재 충청타임즈 취재팀 부장으로 청주시와 사건팀(법조·경찰)을 맡고 있다.
하 신임 회장은 "충북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