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충주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조태희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회장을 맞이했다.
12대 신임 회장으로는 현재 묵향회 회장이면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인 윤은옥 씨가 추대됐다.
BPW(Business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메디신 필립스 박사에 의해 창설됐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 단체로 여성고용창출, 여성권익보호, 여성지위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단체다.
BPW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1999년 충주지역 전문직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기 계발과 전문직 여성 양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충주클럽에서는 매년 미래의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윤은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전문직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