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충북일보]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가 15대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지난 9일 청주더빈컨벤션에서 충북중소기업플라자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오 회장은 "융합교류 회원사 간 정보교류 활성화로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상호협력 강화로 융합교류 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회장은 "중소기업과 이업종간 소통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헬스 대표이사, ㈜충북도 바이오정책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오 회장은 올해 중소기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994년 이업종간 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회원사 간 협력과 융합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16개 교류회에 모두 3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