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공우주국(NASA)은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11일(현지시간) 발사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디스커버리호는 지난 달 12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수소밸브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필요해 일정이 연기됐다.
NASA는 최근 장착한 수소 조절밸브 3개를 반복 테스트한 결과, 문제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ASA 발사책임자들은 구체적인 세부일정을 6일 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호는 7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에 태양전지판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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