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영동군의회 예결특위원장 각오

지역경제활성화 등 군정발전에 필요한 예산심의 하겠다

2021.12.08 11:17:43

[충북일보] "8대 마지막 영동군의회 예산결산특위인 만큼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 안에 대해 군민을 위해 제대로 짜여 졌는지를 심도 있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주(사진) 영동군의원은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297회 정례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대해 6∼10일까지 부서별로 설명을 듣고 간사인 이수동 의원 등 동료의원들과 보다 깊이 있는 심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 안은 지난해 5천226억 원 보다 18.78%가 증액된 6천208억 원으로 일반 5천554억 원, 특별 653억 원에 대해 심사를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그동안 못한 현안사업, 농업보조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예산안이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 등의 편성은 없는지 군정발전에 필요한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동료의원들이 그동안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잘못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조율한 후 15일 계수조정을 거쳐 20일 최종 의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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