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변재일(청주 청원·5선)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변 의원은 지난 8월 1일 이 후보의 요청에 열린캠프에 합류했으며 충청권에서 이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총 12명으로 경선 후보였던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과 다선 의원인 김상희 부의장, 김진표·이상민 의원이 합류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청주 흥덕·3선) 의원은 문화강국본부장에 임명됐다.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청주 출신 조정식(시흥을) 의원은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됐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