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조(가운데)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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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권택조(62) 회장이 당선됐다.
군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31일 양일 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기간 동안 권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군 체육회는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보궐선거에 돌입했으며 법정법인화 이후 위탁선거로 전환 된 지방체육회장선거는 관할인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운영했다.
지난 10일 열린 당선증 교부는 선거운영위원회 위원과 단양군체육회 임·직원, 체육관계자 소수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졌다.
신임 권 회장은 "회원단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민의 건강과 단양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