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한정완 학생이 대한민국 최고 잘생긴 남자로 등극했다.
청주대는 광고홍보학과 4학년 한정완(24·사진) 학생이 지난 6일 월드 뷰티퀸 주최로 열린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182㎝의 늘씬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자랑하며 도시적인 세련된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한정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캐쥬얼, 언더웨어, 턱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정완 학생은 앞으로 각종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을 하게 된다.
한정완 학생은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취업걱정 등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정완 학생은 앞으로 모델 일과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