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장에 박희남(사진) 현 회장이 선임됐다.
박 회장은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서 20기 음성군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달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간 평화통일 정책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한다.
19기에 이어 20기 회장에 선임된 그는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운동과 함께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박 회장은 "19기에 이어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기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2~5대 음성군의회 의원과 3대, 5대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