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노성호(57·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에 취임했다.
노성호 지사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91년 한국농어촌공사 공채로 입사, 본사 기획조정실, 감사실을 두루 거쳐 기술안전품질원 경영지원부장, 청주지사 농지은행부장, 보은지사 농지은행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진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노 지사장은 "지역농업인과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지역의 농어촌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수행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농어민들간에 화합과 소통이 되는 지사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
노 지사장은 충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