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원(앞줄 가운데) 10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시민 우선 공기업 구현에 힘쓸 것을 직원들과 다짐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장홍원(63) 10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0일 취임했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18년 8월 10일 시설관리공단의 첫 번째 민간 이사장을 맡은 뒤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재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장 이사장은 막힘없는 소통경영과 발로 뛰는 현장경영, 끊임없는 혁신경영으로 청주시의 공공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성과는 △전국 최초 청주수영장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국비 290억 원 규모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장 선정△체육시설 공간안전 인증 획득 등이다.
장 이사장은 "지난 3년의 경험을 토대로 공단 비전인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민 우선 공기업 구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