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22대 장원재(56·사진) 충주구치소장이 취임했다.
장 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이와 더불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포항 출생으로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으며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법무부 교정본부 직업훈련과,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장 소장은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교정행정 발전과 인권 중심의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