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권기인(사진) 전 농협보은군지부장이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축협은 김태진 상임이사가 최근 사직원을 제출함에 따라 새로운 상임이사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권 전 지부장을 새 상임이사로 뽑았다고 1일 밝혔다.
축협에 따르면 권 상임이사는 지난달 29일 조합장을 포함한 대의원 54명 중 48명이 참여한 임시총회 투표에서 41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권기인 신임 상임이사 당선인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환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전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 하나로유통 감사실장으로 내정됐다. 권기인 상임이사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