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제14대 회장 취임식이 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에는 제13대 회장인 곽애자 회장이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부회장은 오은숙 엄정면생활개선회장이, 총무는 한용석 칠금·연수동 회장이 임명됐다. 동량면 이회화 회장과 단월·목행동 박정순 회장이 감사로 각각 임명됐다.
이날 행사는 취임사, 축사, 읍면동 신임회장 인사, 기념 촬영, 자원봉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곽애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800여 명의 회원들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농촌 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 여성 후계 세대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