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지헌(55·사진) 충북소주 부문장이 청주문화원 감사로 선임됐다.
청주문화원은 지난달 29일 '2021년 1차 임시(서면)총회'를 개최해 1호 의안 청주문화원 감사 선임의 건을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날 선임된 박지헌 신임 감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한다.
박지헌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주문화원은 1957년 창립 개원해 올 해 64주년을 맞는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의 문화 교육·문화 예술 선도 기관 단체인 청주문화원 감사 선임에 책임감을 느낀다. 청주문화 정체성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사는 현재 충북소주 경영지원 부문장으로 재직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주신흥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운영부회장, 청주시산악연맹 부회장, 청주시재향군인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 감사와 함께 성낙근 전 한국조폐공사 사업이사도 청주문화원 감사로 선임됐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