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이재연(지방속기사) 주무관이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는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이 주무관의 작품 '묵연도'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주무관의 작품은 총 출품수 1천483점 중 심사를 거쳐 대상에 뽑혔다.
그는 충북도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월간서예대전, 남농미술대전, 여초서예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굵직한 입상 실적을 거둔바 있다.
현재는 충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 더욱 정진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의회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오는 6월15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