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시 상당구 세무과 임진수(사진) 체납징수팀장이 대한적십자로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다.
적십자 유공장은 적십자의 각종 구호사업·사회봉사사업·헌혈운동 등에 헌신한 우수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임 팀장은 누적 헌혈 30회를 달성해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게 됐다.
헌혈유공장은 은장을 비롯해 누적 헌혈 50회 금장·100회 명예장·200회 명예대장·300회 최고명예대장 등이 있다.
임 팀장은 적십자사 후원회원으로도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체 '기운차림' 회원으로 수년째 반찬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