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이브이 김성호(오른쪽) 대표이사가 9일 중소벤처기업부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충주시 칠금동에 소재한 ㈜금성에이브이 김성호 대표이사가 9일 중소벤처기업부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직무수행 능력, 기술개발·생산성 향상 및 판로 확대 노력,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 촉진 등 국가 경제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및 주민자치위원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고용창출에도 힘썼다.
금성에이브이는 음향방송장비, CCTV를 전문으로 제작·납품하는 업체로, 수많은 기술개발을 통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오디오앰프를 공급해왔다.
또 CCTV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했으며 AI 카메라 등 4차 산업에 부합하는 기술 및 제품도 연구 개발 중이다.
김성호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으로 구성원들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