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책 홍보대사 3명 신규위촉

김산하·윤서령·김다현…2년간 활동

2021.02.09 15:40:38

김산하(왼쪽)양과 김병우 교육감, 윤서령 양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출신으로 최근 TV 트로트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 김산하·윤서령·김다현 양이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도교육청은 9일 충북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병우 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들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산하 양은 청주 청운중학교와 국립전통예술고를 졸업한 뒤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다. MBC '편애중계 트로트 10대와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충북예술고 2학년인 윤서령 양은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에서 준우승을 했고, KBS '트롯 전국체전'에도 출연했다.

김다현 양이 김병우 교육감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김다현 양은 진천 문상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으로 MBN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한 뒤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2023년 3월 말까지 충북교육정책 홍보와 교육 행사·캠페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계 인사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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