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5대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장으로 김진주(65)씨가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21일 정기총회 서면회의를 통해 앞으로 3년간 군 협의회를 이끌어 갈 대표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2009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2015년부터 이월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휴경지 고구마심기 △폐비닐일제수거 △생산적일손봉사 △새마을국토대청소 △소외가정 사랑의 쌀기탁 등 여러 사업을 훌륭히 추진해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소통하고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도 정기총회를 통해 임영철(67)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 회장은 2011년 백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기, 3기 백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올해 백곡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임 회장은 "성공적인 자치분권 실현에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