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진로 '사랑의 쌀독'행사

2009.02.05 21:24:07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와 (주)진로 청주지점은 5일 주민센터에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들이 지난 연말부터 모아온 병뚜껑 3만개 전달식을 가졌다.

성화개신죽림동과 진로는 지난해 8월 참이슬 병뚜껑 1천개 당 쌀 20㎏을 '사랑의 쌀독'에 지원하기로 약정해 지난 12월에 5만개를 모아 쌀 50포를 지원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작은 보탬을 준 바 있다.

문덕균 진로 청주지점장은 "지난해 여름 주민자치위원회와 약정식을 할 때만 해도 이렇게 무서운 속도로 많은 양의 병뚜껑이 수집될 줄은 몰랐다"며 "주민들의 단결된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