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올해의 공무원(좌측부터 임정호, 전영훈, 신명화).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의 공무원과 이 달의 공무원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기획예산과 임정호 팀장과 도시재생과 전영훈 주무관 그리고 시민보건과 신명화 주무관등 3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과 임 팀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및 도심광장 조성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 △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추진 등 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시재생과 전 주무관은 △달빛 정원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 △문화의거리 자연형 수로 경관조명 설치 △보건복지센터 주변 자연폭포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해, 시민보건과 신 주무관은 △코로나19관련 해외 입국자 관리 △확진자 역학조사 및 밀접접촉자 관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에 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선정이 늦어진 11월 이 달의 공무원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선정에 기여한 이재용 도시재생기획팀장과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이승호 도시재생뉴딜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12월 이 달의 공무원으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한선주 주무관과 지역관광활성화 성과를 보인 관광미식과 이지훈 주문관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 그에 걸맞은 포상을 받을 수 있게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