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쌀 명인으로 잘 알려진 이호영 장양영농조합법인 이호영(65) 대표가 2020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발전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발전 유공표창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분야기술개발 및 농업현장에서의 기술사용 확대를 통한 농업현장여건 개선,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축산식품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이호영 대표는 우리 벼 품종을 활용해 최적의 쌀 혼합 기술을 연구하고 곡물혼합장치 기계를 개발해 '특허 받은쌀, 입에서 반한쌀'등 블랜딩(여러가지 종류를 혼합하는 것)쌀 상품을 가공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밥맛 좋은 쌀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농촌진흥청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식량작물분야)상(2019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