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필립 선수.
[충북일보] 진필립 중원대학교 축구부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중원대는 진필립(종교문화학과 1년)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와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필립은 "저의 장점을 살려서 K리그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로 성장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세인 중원대 감독은 "대학 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와 관심을 바라며, 인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원대 축구부는 이 밖에 이재형(레저스포츠학과 4)이 일본 J 프로리그 FC오사카와, 김성식(레저스포츠학과 4)이 태국 마에조 UNITED와 최근 입단계약을 마쳤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