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베이징 노선 건교부 허가

아시아나항공사 지난 18일 노선면허 허가

2007.09.23 21:22:52

아시아나항공사가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청주-중국 베이징 간 정기항공운송사업 노선면허가 지난 18일 허가됐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이징 간 하늘길이 확정돼 오는 11월 7일부터 주 2회(수.토요일) 정기노선으로 운항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사는 20일 건교부에 운임신고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노선에 A321-200(177석)기종을 투입, 현지시간으로 베이징에서 오전 10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50분 청주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3시10분에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베이징공항에 오후 4시25분 도착하게 된다.
도는 신규 베이징 노선을 포함한 상하이.선양.홍콩.장사노선의 안정적인 이용객 탑승률 유지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입로에서 도정캐릭터(고드미.바르미)를 활용, 홍보용 리플릿 배부와 도내주요 나들목에 취항노선을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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