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곳 411만㎡ 산업단지 조성

2007.09.23 13:06:14

충북도는 부족한 산업용지 해결을 위해 내년에 8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증평과 음성 금왕 등 4곳(155만3천㎡)의 산업단지를 조속히 완공하기로 한 데 이어 내년에도 8곳 411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는 △단양 매포농공단지(비금속광물) 10만2천㎡ △옥천 의료농공단지(의료기기) 10만4천㎡ △청주 첨단산업단지(IT.BT.MT) 45만6천㎡ △단양 신소재산업단지(화학제품) 19만2천㎡ △제천 2산업단지(생명공학 등) 78만7천㎡ △음성 원남산업단지(전기.전자) 119만1천㎡ △진천 덕산산업단지(IT.BT) 85만2천㎡ △오창 2산업단지(IT.BT) 42만6천㎡다.
이들 지역은 현재 실시계획 또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거나 지구지정 신청 등에 있어 내년 말까지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또 도는 괴산 사리첨단산업단지(IT.BT) 52만8천㎡, 영동 용산산업단지(식품.물류) 48만5천㎡, 보은 동부산업단지(생물.반도체) 56만2천㎡ 등 3곳 157만5천㎡의 산업단지도 오는 2009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지구선정 단계부터 지구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시에 발생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 협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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