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2007.09.21 14:52:25

충북도는 올 추석연휴 기간 중 수송수요의 증가에 대비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하고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1일부터 27일까지 버스증차와 증회 운행, 대중교통이용 홍보, 시.군별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고속버스는 청주-서울(강남) 노선 등 9개 노선에 하루 282회 운행하던 것을 예비차량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평소보다 305인 86회를 증회해 하루 375회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외버스는 청주-동서울 노선 등 27개 노선 252회를 27%(69회) 늘린 321회 증회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장.군수로 하여금 성묘객이 밀집하는 지역에 대한 농어촌버스 증회와 택시 부제운행 해제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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