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 무명초의 노래

2020.04.06 16:15:29

무명초의 노래
                         정남 충북시인협회


그대는
어디에서 온 별인가요

첫눈에
반했다는 말
그리쉽게 놓아두고 가는걸 보면

보기드문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

순수한
그 마음이
가슴을 설레게하고 미소짓게 합니다
그대
내게 눈에 밟히도록 귀한 사람입니다

바람앞에
수없이 쓰러져 절망 할때마다
용기내어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은
오직
이름도 없는 내게
당신께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 덕분입니다
그 마음
실망없길 바램으로 다짐한 까닭입니다

굴곡 많은 삶
따뜻한 손 내밀어 일으켜주는
그대는
어디에서
어디에서 온 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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