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침입 금품 훔친 10대 등 5명 입건

2009.01.07 13:46:16

가출해 찜질방과 PC방 등을 전전하던 10대 등 5명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행각을 저질러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7일 빈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ㅊ군(19. 충주시 교현동) 등 5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0일 새벽 1시경 충주시 단월동의 한 식당에 주인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현금 35만원이 든 금고와 오토바이 1대(시가 180만원)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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