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베란다서 이불털던 50대 추락사

2009.01.04 18:40:14

4일 오전 11시12분께 충주시 문화동의 모 아파트 10층 베란다에서 A씨(53)가 추락해 충주 건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이불을 햇볕에 말리기 위해 베란다에 걸어 둔 이불을 털다가 몸의 무게 중심을 잃고 실족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불을 털던 A씨가 상반신을 과도하게 베란다 밖으로 내밀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이선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