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할 대통령과 교육감 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등이 추석을 전후해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예방활동과 위법행위 특별 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도선관위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특별조사팀, 선거부정감시단원과 위원회 직원 등 200여명의 특별 감시․단속팀을 운영하다. 또 위법행위 신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에도 비상연락체제를 24시간 유지할 계획이다.
더구나 교육감 입후보예정자를 비롯한 대선 관련 팬클럽, 산악회, 포럼, 단체 등의 활동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내년 총선을 위한 사전선거운동에 대해서도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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